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4~16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올해에는 다자주의를 주제로 하는 메인 패널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다자주의 강화노력과 관련된 우리의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SC는 유럽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안보회의로 범세계적 안보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1963년 창설됐다.
강 장관은 이번 MSC에서 타국 장관 등 고위 인사와 다수의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양자관계 발전 및 고위급 교류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2차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등 기후분야를 포함한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및 주요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미 측하고는 협의 중에 있다"며 "미국하고 회의가 열리면 당연히 한반도 관련 사항은 논의의 대상이 된다"고 답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올해에는 다자주의를 주제로 하는 메인 패널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다자주의 강화노력과 관련된 우리의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MSC는 유럽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안보회의로 범세계적 안보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1963년 창설됐다.
강 장관은 이번 MSC에서 타국 장관 등 고위 인사와 다수의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양자관계 발전 및 고위급 교류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미 측하고는 협의 중에 있다"며 "미국하고 회의가 열리면 당연히 한반도 관련 사항은 논의의 대상이 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