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천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영화를 발굴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되었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걷기왕>(2016 지원작, 감독 백승화), <이장>(2018 지원작, 감독 정승오) 등의 작품을 지원하며 유능한 신인 감독 발굴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장>은 영화 <기생충>과 함께 2019년 한국영화의 저력과 다양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제35회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17개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기대작이다.
지원방법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감독 또는 제작사(PD)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촬영이 시작되지 않은 작품에 한한다. 추후 서류 및 PT 심의를 거쳐 최종지원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70~4260~64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