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9일 오후 17시 1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된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18년 8월 개봉해 1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다. 앞서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 죄와 벌 역시 1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감독은 영화 ‘백두산’,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을 제작한 김용화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1편 ‘신과 함께-죄와 벌’에 출연했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나오고, 마동석이 합류했다.
내용은 천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키고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저승 삼차사와 염라대왕의 거래, 천년 전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이 밝히는 비밀 등의 스토리다.
네티즌 4만 명이 참여한 평점은 7.71점이다. 또한, 영화는 66회 대종상 영화제 기술상 등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