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 행정력 동원 시민 생명과 안전 지킨다'

2020-02-05 14:49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직원 교육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5일 공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5시 기준 하남시 내 관리대상자는 총12명(자가 격리 9명, 능동감시 3명)으로 대상자 인원이 증가할 경우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대응 상황을 알리고, 관리대상자(자가격리, 능동감시자) 증가 시 1:1 전담공무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정된 1:1 전담공무원은 위생키트 전달, 지정기간동안 매일 2회 관리대상자의 체온, 증상 등을 유선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 특이사항 발견 시 즉각 보건소에 보고해 대응 조치 할 계획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현재 보건소는 앰뷸런스 추가 배치, 자가격리 공간을 위한 캠핑카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