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4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235명, 사망자는 64명 늘어난 것이다. 다만 실시간 통계 사이트의 질병 현황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2만726명이며, 사망자 수는 변함없는 상황이다.
현재 후베이성은 신종 코로나 전개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2345명, 사망자는 64명 증가했다. 이로써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522명, 사망자는 414명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중국 당국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사흘째 매일 40명 이상 숨지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신종 코로나 사태를 조사할 국제 전문가팀을 중국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4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235명, 사망자는 64명 늘어난 것이다. 다만 실시간 통계 사이트의 질병 현황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2만726명이며, 사망자 수는 변함없는 상황이다.
현재 후베이성은 신종 코로나 전개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다.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2345명, 사망자는 64명 증가했다. 이로써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522명, 사망자는 414명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중국 당국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사흘째 매일 40명 이상 숨지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신종 코로나 사태를 조사할 국제 전문가팀을 중국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