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선정

2020-0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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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다.

‘이혼전문 상담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혼의 위기에 처한 부부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절차다.

시는 현장심사와 실적 및 사후컨설팅 등으로 이어지는 인증절차에서 80점 이상 획득과 3년 인증지정에 해당하는 A형에 선정, 당당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도 B형 지정(2년)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평가를 통과하는 기록도 세웠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 법원연계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위기가족들의 정서적 도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내실 있는 상담서비스로 가족해체 예방 및 치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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