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년 일경험사업은 성남시뿐 아니라, 산하기관(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등), 민간위탁기관(복지관, 돌봄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사립작은도서관 등 모두 19개 부서 총 20개 사업에서 청년을 선발한다.
오는 3월부터 6개월간 하루 4시간 일하고, 시간당 1만250원(올해 성남시 생활임금단가)의 임금과, 주차 및 월차수당을 받게 된다.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 통합공고이나 사업부서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자격 등을 확인하고, 각 사업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 내 취업을 위한 직무교육, 일자리센터의 1대1 맞춤교육 등 취업 연계를 위한 참여자 지원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위한 경력 쌓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부족한 기관에 인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청년 일 경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