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원형전지 시장 규모는 약 60억셀 규모로 전망된다"며 "특히 원형전지 전기자동차(EV) 수요는 전년 대비 30% 성장한 30억셀 규모로, 전체 원형전지 시장의 50% 가까이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사는 유럽, 중국 EV 고객에게 원형전지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며 "올해 원형전지 내 EV 판매 비중은 한자리지만, 중장기적으로 EV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또 "올해는 수익 기여도가 크지 않겠지만, 향후 물량 증가와 재조 효율 향상 통해 수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사는 유럽, 중국 EV 고객에게 원형전지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며 "올해 원형전지 내 EV 판매 비중은 한자리지만, 중장기적으로 EV 비중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또 "올해는 수익 기여도가 크지 않겠지만, 향후 물량 증가와 재조 효율 향상 통해 수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