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실현을 위해 내건 민선7기 공약사업의 93%가 순항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 97개 중 90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4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라고 귀띰한다.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 하반기 두 차례 실천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15개 분야, 84개 공약실천과제를 확정하고, 97개의 단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 외에도 분기마다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어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김 시장이 주요 공약사업으로 내건 △GTX-C노선 과천 유치 △공사장 안전·비산먼지 시민감독관 운영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어르신 효도수당 신설, 참여예산제 강화 △과천사람도서관 운영 등 4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완료 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56개 공약사업에 대해 연차별 추진 계획에 맞춰 추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