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배우 이동건, 강경준, 뮤지컬배우 김선영, 가수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사랑꾼 이미지의 폐해가 있다"며 "싸울 건 다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이듬해 9월 둘째 정우군을 품었다. 장신영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 정안군을 두고 있다.
한편 둘째 득남 이후 행복한 가족생활을 보내고 있는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럽스타그램’ 사진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