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9일 열린 2019년 4분기 결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화 및 미주시장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초박형·고용량 MLCC(적층세라커패시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는 당사 등 제한된 업체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서 삼성전기에게는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기술(IT)용으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5G 초기 시장 선점하고, 폴더블폰용으로도 초박형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및 서버향도 고신뢰성 제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보기술(IT)용으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5G 초기 시장 선점하고, 폴더블폰용으로도 초박형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및 서버향도 고신뢰성 제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