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구조대가 29일 파손된 원유 이송시설 위에서 응급봉쇄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29일 아침 7시48분께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남쪽 3.6㎞에 있는 에쓰오일(S-Oil) 해상 부두시설이 파손됐다. 사진은 울산해경 구조대가 더 많은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원유 이송시설 '부이'(buoy) 위에서 응급 봉쇄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기름 유출은 해상원유이송시설인 '부이'(buoy)의 압력계가 파손, 부이와 연결된 원유 수송 해저 배관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울산해경의 설명이다. 울산해경 구조대는 현장 도착 1시간여 만인 9시15분께 파공 부위를 응급 봉쇄했다. #에쓰오일 #울산시 #S-Oil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