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메이저우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이던 상주 상무가 이날 오후 조기 귀국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즉각 격리 조치됐다.
군별 격리자는 육군 41명, 해군 22명, 공군 27명, 국방부 직할부대 34명이다. 국방부는 124명 중 65명은 자택에 59명은 부대에 격리했다.
현재까지 군에서 감염병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예방적 차원에서 잠복기에 있는 중국 방문 장병들을 격리했다"며 "각급 부대에 복귀하거나 외부 출입자 역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