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채널 스크린에서는 오후 4시5분부터 '컨테이젼'이 방영되고 있다.
'컨테이젼'은 2011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대작 전문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배우 맷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주드 로, 기네스 펠트로 등 유명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영화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공포에 휩싸인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그렸다. 바이러스 감영 경로를 추적하는 세계보건기구 직원들과 음모론을 주장하는 저널리스트 등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현재 중국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인한 우려로 인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