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업회의소(ICC, 본부 파리)가 22일 싱가포르 정부와 일본, 싱가포르의 기업 17개사와 통상·무역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무역문서 전자화를 통해 사업자간에 문서를 즉시 송수신 할 수 있는 시스템 '트레이드 트러스트'를 개발중이다.
17개사는 싱가포르 DBS은행, 항만운영사 PSA인터내셔널, 일본의 마루베니(丸紅), 미쓰비시(三菱) 상사, 미쓰이(三井) 물산, 미즈호(みずほ) 은행, 미쓰비시(三菱)UFJ 은행, NTT 데이터, 손포(損保)재팬 니혼코아(日本興亜), 스미토모(住友)상사, 미쓰이 스미토모(三井住友)은행, 도쿄카이죠(東京海上) 홀딩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