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 개청이후 처음 장애인복지과 신설

2020-01-22 11: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3일 조직개편으로 시 개청이후 처음으로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시는 장애인복지과를 장애인정책팀, 장애인복지팀, 생활보장팀, 주거자활복팀 네 개팀으로 구성하고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폭넓고 장기적인 비전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알리고 폭넓은 장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해 10월 문을 연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장애인작업장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긴 수어통역센터 등 관내 17개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시는 올해 장애인복지정책의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그동안의 장애인복지정책을 정리하고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