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이크로가 임시 주총을 열고 이두현 비보존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20일 루미마이크로는 임시주총을 열고 이사 선임과 감사 선임 등을 완료했다.
루미마이크로는 기존 한재관 대표 체제에서 한재관, 조현승 각재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조현승 대표는 금호 피앤비 화학, 클레메슨 캐피탈(Clemesen Capital), 올카이즈 대표이사, 제이에스에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비보존 상무이사인 김병기씨가 선임됐고, 신임 감사는 허찬회 나이스오토월드 대표가 선임됐다.
비보존 출신이 루미마이크로에 합류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우회 상장 가능성이 더 커진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0일 루미마이크로는 최대주주도 에스맥에서 볼티아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볼티아는 이두현 대표가 소유한 회사다.
21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루미마이크로는 전일 대비 1.56% 하락한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