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가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러진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발인은 22일 오전 6시이며,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롯데그룹 측은 “평소 거화취실(去華就實,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을 배제하고 내실을 지향한다)을 실천해 오신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영 결 식 : 2020년 01월 22일 오전7시 롯데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