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김호중 "'예선 진' 예상치 못해…진정성 보여드릴 것"

2020-0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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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김호중이 예선 진이 된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17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사진=김호중 SNS]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김호중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미스터트롯’ 예선 진이 됐다. 예상하지 못한 예선 진에 오르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 곁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을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끝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시청자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호중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로 무대를 꾸몄고, 역대급 보컬을 비롯해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마서트 군단의 하트를 독차지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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