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휴‧복직자 대상 인사...인사지연 불편 최소화

2020-01-15 18:31
  • 글자크기 설정
IBK기업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출산 등 휴‧복직자만을 대상으로 이달 중 인사발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정기인사의 불가피한 지연에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는 윤종원 행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통상 1월과 7월 연 2회의 정기인사를 실시하는데, 정기인사 시기에 맞춰 출산‧육아 등으로 휴‧복직을 계획하는 직원들이 많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 행장은 취임 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적재적소 인사'를 강조했다"며 "여러 사정으로 상반기 인사가 다소 지연될 수 있겠지만, 휴‧복직을 계획하고 있는 일부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것이 이번 인사발령의 취지"라고 말했다.
 

[사진=IBK기업은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