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설맞이 ‘좋은일만 가득하쥐’ 행사 개최

2020-0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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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사진=국립낙동강생문자원관 제공]

경북 상주시에 자리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생물누리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낙동강생물자원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행사장의 10여 가지 체험과 특별공연, 특선영화는 무료이나 전시시청각실의 4D영상과 3D입체모형 만들기는 유료로 운영된다.

‘2020 좋은일만 가득하쥐’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마당, 공연마당,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전통민속놀이마당’에서는 북 만들기, 팽이 만들기, 십이지신 요요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공연마당’은 봉산사자놀음과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영화가 하루 3편 상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새해 복 받아가시게’와 ‘모여라 가족 윷놀이’가 펼쳐지고 우승한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희망찬 경자년의 시작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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