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벤처기업 이리언스가 IBK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섰다.
이리언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IBK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홍채인식기술을 바탕으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을 서비스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웨이퍼 셀 사업에 진출해 대만 기업과 1100억원 규모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순수 국내기술진이 개발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보유했다"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