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프로구단 소속팀을 포함한 고등부 9개팀 5백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하고 있다.
동반한 가족까지 포함하면 2천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상주강변축구장은 낙동강변인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유치는 선수와 가족, 코치진들이 장기간 단체로 머무르기 때문에 지역 홍보는 물론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팀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