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 개최

2020-0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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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4일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사업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하남시민 중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구직이 쉽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신청자 중 총 100여명을 선발해 1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고려요소별 선발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선정했고 시청 각 부서의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그 외도 공공사업 등의 간단한 노무나 단순 서비스 업무 대상자와 부서의 요구를 감안, 배치했다.

또 발대식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구자훈 과장을 초빙, ‘공공근로사업 분야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희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하남시 취약계층과 청·장년층을 비롯해 시니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선진 공공근로사업 체계 확립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신 중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하남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직자에 대한 일자리 알선·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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