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코리아 고토치(ご當地·현지) 셔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코리아 고토치 셔틀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에서 당일 셔틀버스 관광 코스를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상품이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질 좋은 관광상품을 제공하여 서천군의 관광 인지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