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OCN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이 방영됐다.
'기묘한 가족'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형 좀비 영화로 배우 김남길, 정재영, 엄지원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만 '동배꽃 필 무렵'에서 성인이 된 필구 역할을 맡아 주목받은 배우 정가람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 좀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발상을 지닌 가족이 좀비에 물리면 젊어지는 현상을 이용해 '회춘 비즈니스'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진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에서 7.5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