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들어설 '동대문 베네스트 2차'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문 베네스트 2차는 서울지하철1호선 제기동역 100m 남짓한 거리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제기동역은 2024년 동북선 개통 후 1호선과 동북선을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동대문 베네스트 2차는 21㎡A·B, 29㎡, 35㎡, 58㎡ 5가지 타입 206실로 구성됐다. 전 실 복층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에는 중문 역할을 하는 무빙 글라스 월을 설치해 주방과 침실을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58㎡는 2룸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이외에도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이 모두 빌트인이며, IoT홈네트워크 시스템, 옥상정원 등도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종로구 숭인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