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닥터 두리틀'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화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로 단단한 한국 팬층을 가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으로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매력 포인트. 특히 이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4DX로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호연과 동물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 기분 좋은 액션과 판타지로 남녀노소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 완벽한 마무리…'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압도적 성장을 이룬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의 폭발적인 액션 맞대결이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사상 역대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다고.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도 눈여겨볼 작품이다. 현재 누적관객수 119,560명을 동원했다.
◆ '블랙팬서' 배우 제작진의 재회…'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1월 1일 개봉한 영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은 경찰 연쇄 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채드윅 보스만)의 강렬한 액션 퍼레이드를 담은 루소 형제와 마블 제작진의 2020년 첫 액션버스터다.
'블랙팬서'로 잘 알려진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을 맡아 환상적인 액션을 소화해냈다. 기획 단계부터 모든 제작진이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으로 제격"이라고 칭찬해왔다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루소 형제 감독이 제작을 맡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채드윅 보스만은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또 '블랙 팬서' 제작 디자이너 그렉 베리와 미술 감독 헬레나 홀메스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인구가 많은 맨해튼에서의 하룻밤을 폭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도시가 가진 독보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소화기, 쓰레기통, 벽 등 시각적인 모든 요소에 연출을 더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84,9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