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 균형발전비서관실(현 자치발전비서관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균형발전비서관이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공공병원 등 공약과 관련해 생산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장환석 당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송 시장의 선거공약 설계를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호르무즈 파병 여전히 유효... 軍 "백지화 지침 받은 적 없다"정의용, 트럼프 깜짝회동...대북문제·호르무즈 파병 논의 가능성 #청와대 #균형발전미서관실 #송철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