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긴장 완화에 석유·화학株 급락

2020-01-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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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석유·화학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1590원(27.41%) 내린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20.90%), 대성산업(-21.37%), SH에너지화학(-20.68%)도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의 흥구석유(-24.42%)도 약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공격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군사력을 사용하기보다는 경제제재를 택하겠다고 발표했다. 회견 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9%(3.09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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