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미용실 스타트업, 뷰티 크리에이터 맞손

2020-01-09 08: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공유미용실 ‘팔레트에이치’를 운영하는 제로그라운드가 헤어 뷰티 크리에이터 ‘금강연화’와 미용 시장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강남역 소재 팔레트에이치 강남역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제로 그라운드 김영욱 대표와 더그루 안성준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강연화는 주식회사 더그루의 대표 크리에이터로서, 구독자수가 약 5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전문성이 담긴 헤어스타일 노하우 외에도 영국, 독일, 콩고, 이집트 등 다양한 나라 사람들에게 머리 시술을 제공하는 콘텐츠 등이 큰 관심을 얻으면서 누적 조회수 1억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제로그라운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비창업단계 전용 프로그램인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선정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양사 보유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욱 제로그라운드 대표는 "더그루와의 협업을 통해 7조원에 달하는 국내 미용시장의 미래를 여는 것이 목표"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미용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미용 공간과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