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고-전주기전대 출신의 DF 최승훈은 제공권과 신체 밸런스 및 스피드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수비수다.
U리그와 춘계대회 등에서 최승훈의 경기력을 점검한 FC안양은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DF 최승훈은 '신인 선수인 만큼 전지훈련 기간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태백국제축구대회 대학선발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충남 강경상고-남부대 출신의 FW 하남은 2017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득점왕과 2019년 U리그 6권역에서 15경기 12골을 기록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하남의 활약으로 남부대는 지난 시즌 U리그 6권역 우승과 왕중왕전 진출을 기록했다.
득점력은 물론 활발한 활동량이 높이 평가되는 공격수다.
중대부고-원광대 출신의 MF 송진욱은 중앙과 사이드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해 K3리그 이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해 성인무대를 이미 경험한 바 있다.
포항제철고-영남대 출신의 MF 권승철은 공격형과 수비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중원 자원이다.
권승철 역시 지난해 K3리그 이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해 성인무대를 경험했다.
MF 권승철은 “지난해 FC안양의 경기를 지켜보며 매우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했다. 올해는 내가 가진 장점을 발휘해서 FC안양이 지난해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경기장 어느 곳에서 공을 잡아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