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은 새벽 3시 24분께 발생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30㎞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바현 북쪽과 이바라키현 남쪽에서는 0부터 7까지 8단계로 나뉘는 일본 진도 기준으로 4 수준의 진도가 기록됐다. 또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도쿄를 포함해 일본 중부에서 북동부까지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감지됐다.
지진으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신고된 것은 현재까지 없으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추가 지진 우려가 있다면서 지진 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