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플랫폼은 동일한 위험 보장을 위해 모인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반 보험 채널로 기능하고 있다. 최근 보험 플랫폼은 보통 고객이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낮추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두리의 다다익선은 단순한 고객 모임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소통해 새로운 보장의 보험을 만들거나 기존 보험을 더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사한 니즈를 가진 고객을 모아 집단을 형성해 원수사(보험사)와 협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보험 상품에 빠르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수사인 보험사 입장에서도 두리를 통해 새로운 니즈를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상품 개발·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보험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 두리는 보험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낼 새로운 기수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두리는 일상에서 위험이 있으나 보장해주는 상품이 없었던 영역을 꾸준히 발굴해 상품화해왔다. 두리 내부에서 사업의 첫 단계(Phase1)라고 평가한 작업을 차질 없이 이행해온 것이다. 최근 두리는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