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법학회 공동 주최로 소비자기본법 관련 최초 민관 합동 학술대회가 열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월 4일 소비자기본법 제정 40주년을 맞아 사업계획을 밝혔다.
대국민 소비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행복드림 및 온라인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공모하고, 수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상금을 준다.
공정위는 올해 '소비자 주창(Consumer Advocacy)' 역할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시장, 기업, 정부 등 모든 시장경제 주체를 소비자 중심적, 소비자 지향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민관 합동 학술대회를 열고 전 부처 합동 소비자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업의 소비자 중심경영(CCM) 포상식, 소비자의 날 행사도 확대·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