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명 원광대 교수가 주한 중국대사 임기를 마무리짓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추궈홍 대사에게 매화그림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도 참석했다. [사진=아주경제 DB]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6년간의 한국 임무를 마무리 하고 31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를 앞두고 추 대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이임 리셉션을 열고 그간 업무와 한국 생활을 회고했다.
추 대사는 “한·중 관계 황금기도, 어려운 시기도 모두 겪었다”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남겼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추 대사, 그리고 여태명 원광대 교수와 환담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원 교수는 추 대사에게 매화도를 전달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태명 원광대 교수가 주한 중국대사 임기를 마무리짓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추궈홍 대사에게 매화그림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도 참석했다.[사진=아주경제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