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정형석과 박지윤이 출연했다.
정형석과 박지윤은 매주 월요일 '철파엠'의 '오디오북, 나나랜드'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정형석과 박지윤은 '오디오북, 나나랜드'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탄생한 책들을 읽어주고 있다. 이들 부부는 월요일의 드라마 같은 부부 '월드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박지윤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남편 정형석 성우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고 "2009.12.26에 이게 맞는건가란 의심으로 시작한 결혼생활이 어느덧 10주년이 되었네요. 시작했던 그때보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다시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일"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