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의장을 겨냥한 규탄 홍보전에 돌입한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오전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지역에서 이른바 문재인 정부 '3대 게이트' 의혹과 문희상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개최한다. 한국당은 이날 각 당협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천막을 설치한 뒤 당협위원장과 당원이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밀착 여론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역에서 홍보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의료진과 주변의 만류로 일정을 취소했다. 관련기사"정치적 중립 유지" 김복형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헌재 마비' 우려는 여전與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대표에 조철희 총무국장 내정 심재철 원내대표도 이날 본회의 개의 등 국회 상황에 대비해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규탄 #당협 #한국당 #문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