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은혜, 박영선, 호란, 박연수, 김경란 등이 출연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장 먼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박영선과 소개팅남 봉영식 교수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1990년대 초반 인기모델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99년 미국 유학을 떠나 은퇴한 뒤 2004년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이후 결혼 10년 만인 2014년 이혼과 함께 한국 모델계에 컴백했다. 박영선은 전 남편과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들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봉 교수는 동갑내기 1968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 교수 활동을 하다 귀국했다. 현재는 남·북관계에 정통한 전문가로 활약하며 각종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에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