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광양포스코 공장 모습 [사진=연합]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광양포스코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에서 24일 오후 1시 14분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추가 사상자를 확인 중이다. 광양제철소 등에 따르면 이날 포스하이메탈 공장 발전설비에서 오후 1시 14분 1차 폭발이 발생했다. 이후 1시 20분께 2차 폭발음과 함께 검은연기가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17대를 투입했다. 이후 오후 2시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소방당국은 “터미널66오일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유류배관 폭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유류 종류 및 저장량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포스코, 베트남 응에안성 LNG 발전소 사업 투자 관심…'3조 규모'포스코이앤씨, 세계조경가협회 'AAPME 어워즈' 최우수상 포스코 관계자는 "광양제철소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