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13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현장에 검은 연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명 중상, 2명 경상 등 모두 5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인명 피해 여부는 조사 중이다.
화재로 인해 여수에서 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도 통제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앞서 지난 7월 오전에도 정전이 발생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광양제철소는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현장에 검은 연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명 중상, 2명 경상 등 모두 5명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인명 피해 여부는 조사 중이다.
화재로 인해 여수에서 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도 통제됐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앞서 지난 7월 오전에도 정전이 발생해 굴뚝에 설치된 안전장치인 블리더(bleeder)가 열리면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