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에서 재학생 융합 프로젝트 작품 대상을 시상한 바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와 금형디자인과 학생들은 팬던트를 생산하는 프레스 금형 기기를 음성 명령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제어하는 프로젝트 작품을 함께 완성했다. 그 밖에도 산업·기술 간 융합 흐름에 따라 올해는 학과 간 전공 기술을 연계한 작품들이 다수 나왔다.
재학생들의 수상뿐이 아니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주관으로 전국 36개 캠퍼스 대상 ‘기관운영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인천캠퍼스 한상복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진행된 대회에서 ‘러닝팩토리를 활용한 융합실습플렛폼 1.0 구축으로 대학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은 지난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 성장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시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학장은 “일자리복지와 기술한국의 허리를 이어온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미래 기술인재들이 참된 인성 위에서 꽃피우고 있다. 학교 본연의 지표를 실천해가는 듯해 기쁘다.”고 밝혔다.
입시담당자는 “인천캠퍼스 산업학사학위과정 정시모집은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3,4학년 공학사를 취득하는 학위전공심화과정은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그 밖의 국비지원 취업연계 교육훈련과정도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