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진영시는 가상의 도시로 실제 촬영지는 경상남도 통영으로 알려졌다.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여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인물 관계도는 진영지청장 김인주(정재성)를 필두로 형사 1부와 2부를 각각 남병준(김용희) 부장, 조민호(이성재) 부장이 이끈다. 여기에 형사 2부의 306호 사무실에는 홍종학(김광규) 검사, 307호에는 이선웅(이선균) 검사, 308호에는 오윤진(이상희) 검사, 309호에는 차명주(정려원) 검사가 각각 주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