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총 21명의 창업자가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 선린대는 7년 연속 포항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포항창업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있다.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윤정은 대표는 “선린대학교의 다양한 지원으로 ‘오늘도 예쁘개’라는 특화된 애견미용 사업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고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워크숍 및 창업컨설팅, 그리고 창업전문가의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창업할 수 있게 되어 포항시와 선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문 총장은 “창업은 참으로 어렵고 실패할 확률이 많은데 창업에 성공한 21명의 창업자들을 축하드리며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발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으면 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