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2019 무지개 신입 회원 오리엔테이션' 특집으로 야구선수 손아섭, 황재균, 배우 경수진, 노브레인 이성우, 방송인 허지웅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대학교 오리엔테이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며 "고졸이라 잘 모른다"라는 발언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황재균의 어머니는 1982년 제9회 뉴델리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설민경 선수다. 아버지 황정곤 씨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한편 KT위즈 이적 이후 황재균의 연 평균 수입은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