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배우 전원주, 씨름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내 이상형은 송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해는 KBS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다. 최고령 국민MC로 불리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1세다.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국문과 출신의 재원으로 국어교사로도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올해 5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