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자유한국당이 지난 16일 개최한 규탄 대회 참석자들의 국회 난입 시도에 대해 “국회가 사상 초유의 폭력집회로 얼룩졌다”며 “제 1야당의 주도와 지원으로 이뤄졌다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라며 “민주당은 이런 폭력, 불법, 무법사태를 방조한 한국당에 법적·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집회는 분명히 불법 폭력집회”라며 “집시법 11조에 의해 원천적으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국회 경내에서 집회시위는 물론 폭력과 욕설, 협박이 계속됐고 한국당은 이게 당 행사라 하면서 이를 조종하고 방조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불법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시위대를 이끌고 그 분들을 격려하는 이런 행위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 언제까지 원외 중심으로 정당을 이끌어 갈 것인가”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정세균 민주당 의원에 대해 “최적의 인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은 6선 의원으로 산자부 장관, 당대표, 국회의장을 거치며 통합과 경청의 리더십을 보여준 분으로 특히 실물경제에 밝고 정책조정능력이 뛰어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낙연 총리에 대해서도 “역대 최장수 총리로서 그동안에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을 만드는데 헌신한 이 총리에도 감사드린다”며 “총선을 앞에 둔 우리 민주당에 앞으로 큰 힘이 돼주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라며 “민주당은 이런 폭력, 불법, 무법사태를 방조한 한국당에 법적·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집회는 분명히 불법 폭력집회”라며 “집시법 11조에 의해 원천적으로 집회와 시위가 금지된 국회 경내에서 집회시위는 물론 폭력과 욕설, 협박이 계속됐고 한국당은 이게 당 행사라 하면서 이를 조종하고 방조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정세균 민주당 의원에 대해 “최적의 인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은 6선 의원으로 산자부 장관, 당대표, 국회의장을 거치며 통합과 경청의 리더십을 보여준 분으로 특히 실물경제에 밝고 정책조정능력이 뛰어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낙연 총리에 대해서도 “역대 최장수 총리로서 그동안에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을 만드는데 헌신한 이 총리에도 감사드린다”며 “총선을 앞에 둔 우리 민주당에 앞으로 큰 힘이 돼주리라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