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1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도중학교 증축 및 통일박물관 신축, 서북권 복합체육시설과 문화공원 진입도로 신설 등이다. 다만 은평구는 주차장 수요와 편익시설에 관한 세부 용도와 건축계획을 별도로 검토한 후 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및 주변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위치도.[자료 = 서울시] 관련기사희비 갈린 위례선·서부선에···인근 주택 시장도 '요동'수색·DMC역 서북권 광역 중심지로 발돋움…"업무·주거·문화시설 조성"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은평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