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밝혀 가수 호란이 화제다. 호란은 지난달 13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날 호란은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 전 남편도 생각이 비슷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을 겪고 나니 결혼이 동거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헤어지기 싫고 같이 살고 싶어 합법을 택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부안군, '반계수록' 전제편 번역본 출간-② 대대로 지켜온 충심...당대 최고 서예 대사의 삶과 예술 세계 엿보다 앞서 호란은 2013년 3살 연상인 정보통신(IT) 계열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전 남편은 호란의 첫사랑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한편, 호란은 현재 유명 기타리스트 도미닉 준(이준혁)과 열애 중이다. [사진=MBN 캡처] #기타리스트 #누구 #호란 #우다사 #인디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