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2019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은수미 시장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혼신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가 자원봉사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인수 회장은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어려운 여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이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시절부터 성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더불어 행복한 성남에 대한 열망이 강해왔다'며, '어느 순간부터 자원봉사는 내 삶의 전부가 됐다.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관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매년 지역의 종교시설을 비롯한 작은도서관, 아동돌봄센터, 학교 등 책이 필요한 곳에 3500권에서 4000권 정도를 지원도 하고 있다.